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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가를 위한 워크숍: 비써럴 바디
Visceral Body Workshop for Visual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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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크숍은 시각예술가들을 위한 신체 워크숍으로 몸과 정동(affect) 그 사이의 간섭과 혼선을 환영하며 움직임을 실험한다. 신체를 느끼며 움직이는 것, 그것을 사유하는 것, 그것에 관해 함께 이야기하는 것, 사례를 보는 것 –의 프랙티스를 포함할 것이다. 우리는 신체가 무엇이고 또 감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은 채, 이를 기습적으로 포착할 것이다. 둘의 상호 연관성과 틈새에 주의를 기울이고 움직임으로 그 ‘기분’을 조율해 볼 것이다. 생물학적/신체적 반응으로서의 정동을 이해하기 위해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움직임으로 워크숍은 시작되며, 스코어와 구조, 체화된 즉흥 프랙티스를 통해 시간을 직조한다. 몸으로서의 우리는 어떻게 정동의 분위기, 끌림, 뒤바뀜을 만나며 친숙해 질 수 있을까? 신체의 본능적 반응을 만나며, 계속되어 초과하는 과정에 참여할 시각예술가들을 환영한다.

 

This workshop is for visual artists to experiment with movement, welcoming the interference and entanglement between body and affect. It includes practices of thinking through bodies, moving, discussing the viewing materials. We aim to capture what the body and affect can do, without questioning what they are. We will pay attention to the interconnections and gaps between the two, and attempt to orchestrate a 'felt sense' through movement. To understand affect as a biological/physical response, the workshop begins with movement that activates the nervous system, moving into scores and structures to weave time through embodied improvisational practices. How can we, as bodies, attune to the rise of affective tonalities, attractions and transpositions? Visual artists are welcome to participate in this ongoing process of encountering and exceeding the body's visceral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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